디오, 시상식서 임권택 감독 만남 인증샷 '배우 포스 도경수'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EXO) 멤버이자 배우인 디오(본명 도경수)가 임권택 감독과 만났다.

27일 SM글로벌 트위터에는 디오가 최근 중국 마카오 베네시안 리조트 베네시안 극장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Asian Film Awards)에 참석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디오는 블랙 수트를 입고 ‘배우 포스’를 풍기고 있다.

특히 디오는 임권택 감독과 나란히 서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영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해 공로상을 수상한 임권택 감독과, 연기력을 인정받아 신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디오의 만남이 눈길을 끈다.

한편 디오가 속한 엑소는 오는 30일 새 앨범 ‘EXODUS’(엑소더스)로 컴백한다.

[임권택 감독, 디오. 사진 = SM글로벌 트위터]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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