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금단비, 광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 발탁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압구정 백야'의 금단비가 광주국제영화제의 얼굴이 됐다.

27일 영상공장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금단비가 올해 제15회 광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청순하고 지고지순한 '김효경'역의 금단비는 영화제의 홍보대사에 위촉이 됐다는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금단비 외 강예원, 김영호, 심형탁이 제15회 광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올해 광주국제영화제는 '아시아의 빛, 평화'(Peace, Light of Asia)라는 주제로 오는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금단비는 오는 30일 오후 2시 광주 동구 충장로 광주국제영화제 사무국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에서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광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 발탁된 금단비. 사진 = 영상공장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