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제시 "힘들어서 후회도…화낸 것 창피해" 눈물

시간2015-03-27 01:01:17 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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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언프리티랩스타’ 가수 제시가 눈물을 흘렸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언프리티랩스타’에서는 파이널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치타가 최종우승을 차지, 마지막 트랙의 주인공이 됐다. 제시는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이날 제시는 눈물을 흘리며 “활동을 10년간 하면서 빛난게 이번이 처음이다.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하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실제로 제시는 약 10년전 데뷔한 후 훌륭한 실력에도 별다른 빛을 보지 못한게 사실이다.

제시는 “힘들어서 후회도 했다. 화도 내고 세게 나왔었다. 솔직히 지금 봤을 때 너무 창피하다. 촬영하면서 언니 동생들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고 고백했다.

[사진 = ‘언프리티랩스타’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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