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이윤진 "비 영어 선생님이었다, 박진영과 화상 인터뷰 하기도"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해피투게더’ 배우 이범수의 아내인 동시통역사 이윤진 씨가 4개국어를 소화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워킹맘 특집에는 김지영, 변정수, 이혜원, 이윤진, 김미려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이윤진은 “이범수 영어 선생님으로 일하다 남편을 처음 만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외에도 비(정지훈) 등의 스타들도 가르쳤다. 지역방송 아나운서로 일할 시절 지인의 소개로 일하게 됐다고.

이윤진은 영어 뿐 아니라 프랑스어, 인도네시아 등을 원어민 수준으로 하는 4개국어 능력자다. 이윤진은 “아버지가 외국에서 일을 하셔서 인도네시아에서 10년을 살았다”고 밝혔다.

또 “비를 가르칠 때는 스태프처럼 옆을 따라다니며 가르쳐줬다. 당시 박진영과 화상 인터뷰도 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해피투게더’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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