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언프리티랩스타', 마지막 트랙의 주인공은?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26일 케이블채널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최종회에서는 마지막 트랙을 차지하기 위한 여자 래퍼들의 최종 대결이 그려진다.

지난 7회 세미 파이널 무대에서 환상적인 공연을 펼친 치타와 지민의 배틀 결과 공개는 물론, 인순이와 백예린의 초호화 피처링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육지담 대 키썸의 세미 파이널 공연도 그 베일을 벗는다.

특히 마지막 트랙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를 두고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주 졸리브이와의 대결을 이기고 파이널 무대를 확정한 제시와 함께 세미 파이널 배틀을 이기고 올라가게 될 두 명의 래퍼가 마지막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오늘(26일) 파이널 대결에서는 평가에 관한 모든 권한이 200명의 관객에게 주어질 예정이어서 누가 어떻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가가 승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이에 더해 오늘 공개될 마지막 트랙에는 실력파 보컬리스트인 에일리가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최종회 방송이 끝난 직후인 27일 자정부터는 마지막 트랙 음원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언프리티 랩스타' 마지막 이야기인 8회는 26일 밤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언프리티 랩스타' 8회 예고. 사진 = 엠넷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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