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전트' 개봉일 흥행 4위 안착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다이버전트'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인 '인서전트'가 개봉일 흥행 4위를 기록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인서전트'는 개봉일인 25일 전국 3만 5979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인서전트'는 자유를 통제하는 국가 시스템을 파괴하기 위한 인서전트들의 반란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쉐일린 우들리, 테오 제임스, 케이트 윈슬렛, 나오미 왓츠, 매기 큐, 안셀 엘고트, 마일즈 텔러, 조니 웨스턴, 대니얼 대 킴 등이 출연했으며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전쟁을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 확장된 세계관 안에 담아냈다.

한편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1위는 영화 '스물'(15만 1126명), 2위는 '위플래쉬'(4만 6449명), 3위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3만 9764명), 5위는 '신데렐라'(2만 88명)가 차지했다.

[영화 '인서전트' 포스터. 사진 = 조이앤컨텐츠그룹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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