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김수미 "고3 때 부모님 돌아가셔…등록금 25만원 못냈다"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김수미와 아이돌 그룹 GOT7(갓세븐) 잭슨이 ‘의외의 케미’를 발산했다.

24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는 성북동 집을 찾은 김수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만남부터 예사롭지 않았던 두 사람은 처음엔 티격태격 대더니 금새 친해졌다. 잭슨은 김수미에게 ‘누나’라고 부르며 애교를 부렸고, 김수미는 잭슨을 귀여워 했다. 특히 다정히 손을 잡고 그네를 타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심지어 이 모습은 마치 ‘우리 결혼했어요’를 연상케 하기도.

이후 김수미는 반찬 거리를 사러 시장에 간 후에도 잭슨을 자신의 아들로 소개하는 등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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