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김소연과 상큼미소 인증샷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정경호가 김소연과의 촬영 모습을 전했다.

16일 정경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순덕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극본 유희경 연출 지영수)에 출연하는 정경호와 김소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사진 속 정경호는 밝은 헤어톤에 환자복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김소연은 단아한 세미정장에 깜찍한 브이자 포즈를 하고 있어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하녀들' 후속으로 오는 4월 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정경호 김소연. 사진 = 정경호 인스타그램]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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