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윤세아, 체력적 한계에 결국 눈물 "마음대로 안돼"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윤세아가 체력적 한계에 부딪혔다.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는 남태평양 팔라우에서 본격 생존활동을 시작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세아는 지친 모습을 보이던 중 결국 체력적 한계를 호소하며 쓰려지고 말았다. 팀닥터의 진료를 받고 자리에 누워 쉬며 눈물을 흘렸다.

윤세아는 "그 전부터 되게 피로감을 많이 느꼈다. 너무 여러가지로 힘들어서 버텨야지 했는데 정말 마음대로 되지가 않더라. 너무 죄송했다"고 밝혔다.

김병만은 인터뷰에서 "워낙에 좀 자기가 해보고 싶은 것도 많고 어디를 뛰어다니든 안 말리고 나뒀다"며 생존을 위해 노력하다 체력적 한계에 부딪힌 윤세아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류담은 "웬만한 남자분들도 앞에서 열정적으로 하면 뒤에 다 지치기 마련이다"고 밝혔고, 바로는 "체력도 뚝 덜어지고 비 맞고 그러다 보니까"라고 말했다.

['정글의 법칙' 윤세아.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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