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니엘 덕에 필리핀에서도 알아봐" 인기 실감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유승옥이 그룹 틴탑 니엘이 한류스타임을 입증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Y-STAR '식신로드' 녹화에서는 솔로앨범으로 돌아온 니엘과 그의 뮤직비디오에서 철권여인으로 출연한 유승옥이 함께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옥은 "인기를 실감하냐?"는 MC 박지윤의 질문에 "필리핀에서 사람들이 니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을 알아보더라"고 전하며 한류스타인 니엘의 인기를 증명했다.

이를 들은 정준하가 갑자기 니엘과 어깨동무를 하며 "내 동생 니엘"이라고 친한 척을 하자, 박지윤은 "니엘과 함께 찍은 셀카를 SNS에 올릴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승옥은 "고기를 먹고 싶을 땐 어떻게 하냐?"는 박지윤 질문에 "먹고 싶을 땐 그냥 다 먹는다"며 "23.5인치의 개미허리는 어머니가 물려주신 것"이라고 말해 박지윤의 부러움을 샀다.

명품 몸매 관리 비법과 EXID의 '위아래' 댄스까지 선보인 유승옥과 틴탑 니엘이 출연한 '식신로드'는 오는 7일 낮 12시 방송된다.

['식신로드' 유승옥, 니엘. 사진 = Y-STAR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