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무한도전'의 '무도작은잔치' 특집에 함께 한 배우 이켠이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켠은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주말에 제가 '무한도전'에 나왔었죠. 아주 잠깐. 스르륵. 저와 마지막으로 봤던 당시를 기억해주는 역시 레전드. 재석이형이랑 인증. 친구네서 동네 동생들과 함께 시청"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란히 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개그맨 유재석과 이켠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지난달 28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지난 2005년 첫 방송 이후 프로그램의 10년과 함께 한 출연진들의 재회가 담긴 '무도작은잔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켠은 이날 방송에 출연해 그룹 쿨 멤버 김성수, 개그우먼 조혜련, 개그맨 표영호, 윤정수, 이윤석 등과 인사를 나눴다.

[개그맨 유재석(왼쪽)과 배우 이켠. 사진출처 = 이켠 트위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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