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남편 정성윤과 결혼, 2세에 좋은 유전자 주고 싶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남편인 배우 정성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미려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녹화 당시 부부동반으로 출연한 김미려와 정성윤은 촬영 중간에도 서로를 챙기는 다정한 모습으로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MC 장윤정이 정성윤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묻자 김미려는 "결혼 전에 유전자를 좀 봤다. 2세에게 좋은 유전자를 물려주고 싶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미려의 바람대로 지난해 9월 태어난 그녀의 딸 정모아는 인형 같은 외모로 온라인상에서 '아기 얼짱'으로 불리는 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끝까지 간다'는 3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배우 정성윤(왼쪽)과 개그우먼 김미려. 사진 = 아이웨딩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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