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서현진이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2일 서현진의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에서 1일1식, 다이어트 4년차에 접어든 백수지 역을 맡은 서현진의 프로필 B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귀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무결점 피부가 돋보이는 투명 메이크업, 발랄한 느낌의 원피스로 백수지 스타일링을 완성,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고 있는 모습에서는 서현진만의 우아한 여성미가 느껴진다. 이처럼 서현진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서현진은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제왕의 딸, 수백향', tvN '삼총사'로 사극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다양한 한복 자태를 뽐낸 가운데, '식샤를 합시다2'를 통해 약 2년 만에 현대극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서현진은 "오랜만에 현대극으로 인사를 드리는 만큼 아주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귀여운 파마머리도 처음 해 본다.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2'는 세종시로 삶의 터전을 옮긴 구대영(윤두준)이 초등학교 동창인 백수지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호구의 사랑'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서현진. 사진 = 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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