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클래식 3R 폭우로 연기, 박성준 1언더파 10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혼다클래식 3라운드가 폭우로 열리지 못했다.

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70, 7158야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4-2015 PGA 투어 혼다 클래식 3라운드는 비로 열리지 못했다. 지난달 28일 2라운드도 악천후로 완벽하게 마치지 못했다. 이날 3라운드 진행 직전 2라운드를 마쳤으나 폭우가 쏟아지면서 3라운드는 아예 시작조차 하지 못했다.

파드릭 해링턴(잉글랜드)이 중간합계 7언더파 133타로 선두에 올랐다. 패트릭 리드(미국)는 중간합계 6언더파 134타로 2위에 올랐다. 박성준이 중간합계 1언더파 139타로 공동 10위, 양용은과 존허가 중간합계 3오버파 143타로 공동 38위에 올랐다.

[플로리다 팜비치 가든스.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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