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민호가 올 하반기 드라마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민호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마이데일리에 "내부적으로 올 해 3작품을 하자고 계획을 잡았다. (상반기는 지나고 있고) 중반기는 영화, 하반기는 드라마를 통해 만나자는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어 "계획을 세운다고 다 계획대로 되는 건 아니지만 그 계획에 맞춰 작품들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이제 3월이 되다 보니 중반기 작품들은 이미 결정이 다 끝나가고 있는 상황이라 중반기에 돌아오기는 어려울 것 같고, 하반기에 복귀할 작품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민호는 쌤소나이트 레드 'RED Say with 이민호'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올 하반기에 드라마로 컴백할 것 같다"며 "올해 좋은 드라마로 여러분께 힐링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팬들을 환호케 했다.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배우 이민호.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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