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스, ‘하나투어 동남아 데이’ 행사 실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고양 오리온스는 15일 홈경기를 맞아 ‘하나투어 동남아 데이’를 실시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하나투어 동남아 데이’는 오리온스 농구단의 스폰서인 하나투어와 함께 하는 행사로써, 동남아시아 여행상품권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관중들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1층 로비에 마련된 하나투어 홍보부스에서 응모권을 작성한 관람객에게는 하프타임 이벤트 참가 및 경품 추첨의 기회가 주어진다. 하프타임 “서바이벌 슛” 이벤트를 통해 동남아시아 항공권 2매 및 J-Park 리조트 숙박권이 증정될 예정이며, 이밖에도 바디샵 미니바디용품세트, 오리온 스낵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팬들과 함께하는 ‘나는 팬이다’의 세부 일정이 오픈된다. 오리온스가 이번 2014-2015 시즌 홈경기마다 실시했던 ‘나는 팬이다’는, 하나투어가 후원하는 이벤트로 경기 중 최고의 응원을 펼친 팬들을 선정해 시즌 종료 후 선수들과 함께 해외여행을 떠나는 행사다.

올해 네 번째로 펼쳐지는 ‘나는 팬이다’의 여행지는 필리핀에 위치한 세부의 J-Park 리조트이다. 이번 여행은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3박 5일동안 진행되며 장재석, 이승현 등이 참여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호핑투어, 농구교실, 맛사지 세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오리온스 동남아데이 행사 포스터. 사진 = 오리온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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