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유라, 노란 우산 쓰고 눈물 '주룩주룩'…무슨 사연?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가 눈물을 흘리는 사진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일 걸스데이 공식 트위터엔 "드림티 새로운 가족 '파티스트릿(김태범) - 비가 오는 날에는' 유라의 폭풍연기!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서 원 없이 울었어요. 또르륵. 2월 4일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속 유라는 노란 우산을 쓰고 깊은 슬픔에 잠겨 눈물을 주룩 흘리고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홍대 실력파 인디밴드 파티스트릿(김태범)을 영입해 최근 앨범 작업을 마쳤다”며 “유라가 회사 동료의 뮤직비디오에 기꺼이 우정 출연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고 유라의 눈물 사진의 배경을 밝혔다. 이어 “촬영 당일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빗속에서 1시간 가량 눈물을 흘리는 장면 연기를 무리없이 펼쳐 관계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말했다.

한편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소속된 밴드 파티스트릿(김태범)은 오는 4일 ‘비가 오는 날에는’을 발표할 예정이다.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 사진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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