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엄태웅, 지온 댄스 삼매경에 '아빠 미소' 발산

시간2015-02-01 17:05:32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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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엄태웅이 딸 지온의 깜찍한 댄스에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빠가 열어주는 세상'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지온과 엄태웅은 아침 식사를 끝낸 뒤 소화를 시킬 겸 댄스 삼매경에 빠졌다. 지온은 엄태웅이 틀어준 엄정화의 노래에 맞춰 신이 난 듯 춤을 췄고, 엄태웅은 이 모습을 지켜보며 즐거워했다.

엄태웅은 지온이의 춤추는 모습에 "잘 모르겠다. 춤을 잘 춘 다기 보다는 표현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흥이 있는 것 같다. 아내는 고모(엄정화)를 닮았다고 하는데, 엄마를 닮았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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