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장혁·오연서, 20일 '써니의 FM데이트' 출연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두 주인공 배우 장혁과 오연서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의 라디오를 찾는다.

19일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이하 'FM데이트') 측에 따르면 장혁과 오연서는 20일 방송되는 코너 '그 사람의 신청곡'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19일 첫 방송되는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남녀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고려 초기 저주 받은 황자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왕소(장혁)가 우연히 다른 나라의 빛이 될 운명 때문에 죽임을 당할 뻔한 발해의 공주 신율(오연서)을 만나 하룻밤 결혼이라는 인연을 맺은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갈 예정이다.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첫 회는 19일 밤 10시에, 장혁과 오연서가 출연하는 'FM데이트'는 20일 오후 8시부터 방송된다.

[배우 장혁(왼쪽)과 오연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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