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피노키오', 자체최고시청률 13.3% '유종의 미'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20회(마지막회) 전국기준 시청률은 13.3%를 기록했다.

이는 19회 시청률 11.3%보다 약 2.0%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피노키오' 자체 최고시청률이다.

15일 방송된 '피노키오' 20회에는 기하명(이종석)이 박로사(김해숙)의 검은 커넥션을 세상 밖으로 꺼내며 진실을 되찾았다. 또 최인하(박신혜)와 사랑을 재확인하고 결혼에 골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킬미힐미'는 9.4%, KBS 2TV '왕의 얼굴'은 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20회.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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