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미생 밀크스테이션'으로 DJ 첫 도전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강소라가 생애 처음으로 DJ에 도전했다.

강소라는 '밀크뮤직' 속 '미생 밀크스테이션'을 통해 DJ로 데뷔, 노래 선곡부터 토크까지 직접 참여에 나서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강소라가 참여하는 '미생 밀크스테이션'은 최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의 출연배우들이 '밀크뮤직'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직접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 DJ로서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들을 재미있게 풀어내는 새로운 개념의 프로젝트다.

특히 강소라는 '미생 밀크스테이션'의 오픈일인 1월 13일에 맞춰, '미생' 멤버 중 첫 주자로 나섰다. 또 자신이 직접 DJ로 나서는 스테이션과 관련해 곡 선곡부터 토크 내용 구성까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밀크뮤직' 담당자는, "'밀크뮤직'에서 새롭게 준비한 프로젝트 '미생 밀크스테이션'의 시작을 강소라씨와 함께 하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밀크뮤직과 2014년에 이어 2015년의 대세배우로 떠오른 강소라씨가 만나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내부적으로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해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미생 밀크스테이션'은 13일 오픈을 시작으로 총 4주간 4회에 걸쳐 다양한 스테이션으로 꾸며진다. 더불어 강소라를 시작으로 또 다른 '미생' 출연 배우들이 DJ로 나서며, 청취자들에게 한 달간 행복한 시간을 선사해 줄 예정이다.

한편 '미생 밀크스테이션'은 스트리밍 라디오 서비스로 '밀크뮤직'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배우 강소라. 사진 = 밀크뮤직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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