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광현, 시즌전 벼랑끝을 맛보다? [곽경훈의 돌발사진]

[마이데일리 =인천 곽경훈 기자] 5일 오후 인천 문학야구장은 2015 시즌을 맞아 더그아웃 확장 및 백네트 특석 확장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 메이저리그식 포수뒤 관중석 공사중

SK 와이번스 홈구장인 문학구장은 2015년 시즌을 앞두고 양쪽 더그아웃을 대폭 확장하고 포수 뒤편의 특별석을 늘려 좀 더 친화적인 야구장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 김광현 '난 롱다리잖아'

동료들과 캐치볼을 하기 위해 마운드로 향하던 김광현이 턱을 넘기 위해 발을 올리고 있다.

▲ 롱다리 김광현의 굴욕?

높을 턱을 오르던 김광현이 자신이 생각보다 높은 턱을 아무 망설임 없이 올라서고 있다

▲ 벼랑끝 김광현, '이거 매트릭스도 아닌데'

높은 턱에 오른 김광현이 무게 중심이 뒤로 빠지자 손을 공중에서 허우적 거리며 중심을 찾고 있다.

▲ 김광현, 나름 뒤끝?

하마터면 뒤로 넘어져서 부상을 당할수도 있었던 김광현이 턱을 쳐다보면서 그라운드로 향하고 있다

한편 선수단은 시무식을 마치고 14일까지 개인훈련을 한 뒤 15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플로리다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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