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이성민, 새 삶 시작했다…원인터 김부장과 사업 시작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미생’ 오상식이 새 삶을 시작했다.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 마지막회(20회)에서는 오상식(이성민) 차장이 원 인터네셔널을 떠난 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장그래(임시완)는 계약 만료 시점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정규직 전환에 실패했다.

오상식은 김부련(김종수) 부장과 새 회사를 차렸다. 헬맷을 쓰고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일을 했던 이유도 다 여기에 있었다. 자신의 사업 품목인 헬멧을 시험하기 위해서였다. 특히 원인터네셔널에서 계약을 성사시킨 문충기와도 다시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기회까지 얻었다.

오상식의 가족도 오상식의 새로운 삶에 맞춰 또 다른 시작을 하기 시작했다. 비록 여유를 찾지 못해 아내의 잔소리가 쏟아졌지만, 오상식은 행복하게 새로운 사업을 준비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