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안산서 '2014 희망나눔 모금방송' 성금 전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OK저축은행이 연고지인 안산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을 내놨다.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는 19일 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2014 희망 나눔 모금방송'에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안산 돌보미 연대가 주최하는 행사로 안산지역 저소득층 청소년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행사로 선수단 승리수당의 일부를 성금으로 전달했다.

OK저축은행 구단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에 연고구단으로서 함께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 안산을 연고로 한 첫해인 만큼 성적뿐만 아니라 안산시에 이바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시행해 안산 시민과 홈 팬들에게 사랑 받는 배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OK저축은행은 지난 3월 안산시와의 연고협약을 체결한 이후 '위 안산!(We Ansan!)'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하고 각종 지역연고 행사와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사진 = OK저축은행 구단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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