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이런 모습 처음이야…차예련과 루돌프 커플 변신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유지태가 파트너 차예련과 루돌프로 변신했다.

유지태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SNS를 통해 "완벽한 비주얼의 루돌프 커플"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영화 '더 테너 : 리리코 스핀토'의 두 주연 배우 유지태와 차예련이 귀여운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 날 배우 유지태와 차예련은 영화 '더 테너 : 리리코 스핀토'의 시사회에 찾아준 관객들을 위해 루돌프로 변신했다. 관객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려던 중 이벤트로 게릴라 무대인사를 하기로 한 것. 이들은 깜짝으로 루돌프 머리띠를 하고 무대에 나타난 것은 물론, 즉석으로 관객들을 추첨해 포옹, 셀카 등 팬 이벤트를 펼쳐 관객들을 감동 시켰다.

특히 이번 셀카는 평소 두 배우가 도시적인 외모에 차분하고 진지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반전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성악가 배재철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더 테너 : 리리코 스핀토'는 목소리를 잃은 오페라 가수가 다시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실화를 그려냈다. 이 작품에서 유지태는 천재 테너로 분했다.

오는 12월 31일 개봉.

[배우 유지태(오른쪽)과 차예련.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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