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오늘(11일) IPTV 서비스 시작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가 IPTV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11일부터 IPTV 서비스를 시작, 안방극장에도 유쾌한 웃음과 훈훈함을 선사한다.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집에서는 '쓸모 없는 인간'이라고 슈퍼맘 아내(문정희)의 구박을 받고 밖에서는 사고만 치는 만년백수 태만이 아나바다 행사를 계기로 본격적인 '백수아빠 렌탈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아빠가 절실히 필요한 각양각색의 사연을 지닌 사람들과 만나며 태만이 겪게 되는 해프닝은 올 겨울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에게 훈훈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호평 받았다.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김상경과 문정희가 10년차 부부를 맡아 환상의 코믹 케미를 발산하며 귀요미 아역배우 최다인과 함께 알콩달콩한 현실 가족애를 선보인다. 여기에 채정안, 조재윤, 걸스데이 방민아, 이도경, 남보라 등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해 보는 재미를 한층 더한다.

진정한 가족의 행복과 소중함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최고의 가족 코미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가 이번 IPTV 서비스를 통해 극장뿐만 아니라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전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포스터. 사진 = 메가박스㈜플러스엠, ㈜레드로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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