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콧대 높이기 프로젝트…뷰티 시크릿 '코핑' 공개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뷰티 시크릿을 공개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54회에서는 ‘아빠가 아이를 꿈꾸게 한다’가 방송되는 가운데 최근 한창 물오른 미모를 뽐내고 있는 추사랑의 미모 관리 비법이 공개됐다.

이날 사랑은 유독 화사한 미모를 뽐냈는데, 잠에서 막 깨어나 헝클어진 머리카락과 부스스한 얼굴도 자체발광 미모로 완벽 커버하며, 사랑만의 뷰티 시크릿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사랑의 자체발광 러블리 미모를 완성시킨 비법은 바로 ‘코핑’이었다.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콧대를 쭉쭉 잡아당기는 ‘코핑’은 다름아닌 추성훈의 아이디어. 추성훈은 “애기 때 코 당기면 높아진다고 해서 사랑이가 따라 할 수 있는 놀이를 만들었다”고 밝히며, 야심 찬 ‘추사랑 콧대 높이기’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사랑은 영문도 모른 채 아빠를 따라 “코핑~”을 연발하며 코를 잡아당겼고, 까르르 웃으며 ‘코핑’에 열중했다.

하지만 부작용도 있었다. 과도한 사랑의 ‘코핑 놀이’에 콧등이 금세 새빨개 진 것. 이에 추성훈은 “이제 빨개진다. 그만~”하고 소리치며 서둘러 사랑의 두 손가락을 저지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30일 오후 4시 50분 방송.

[추사랑.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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