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PD+예능, 통할까?…'에브리바디' 관전포인트 '셋'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이영돈 PD와 예능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JTBC '에브리바디'가 베일을 벗는다.

27일 첫 방송되는 '에브리바디'는 이영돈과 가수 김종국, 쉐프 강레오가 MC를 맡은 가운데 매주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그와 관련된 전 세계인의 다양한 건강법을 랭킹으로 만나보는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이다. JTBC는 '에브리바디'의 첫 방송을 앞두고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 대한민국 최고 건강 리더 이영돈, 김종국, 강레오 세 남자의 만남

'에브리바디'에는 대한민국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세 남자 이영돈, 김종국, 강레오가 MC로 출연한다. 착한 먹거리 전도사, 탐사 고발 전문 PD 등 수많은 수식어를 갖춘 이영돈 PD의 예리한 눈과 냉철한 판단력, 데뷔 후 줄곧 몸짱 이미지를 유지해 온 연예계 대표 스포츠맨 김종국의 다양한 운동 상식, 전 세계를 사로잡은 절대 미각과 카리스마 천재 셰프 강레오의 글로벌한 음식 정보 등 세 남자의 호흡은 시청자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전달하는 '에브리바디'만의 차별점이다. 건강을 위한 필수 요소만을 두루 장착한 전무후무한 MC 조합과 그들이 전달하는 분야별 전문적인 정보들과 웃음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이영돈 피디, 예능 늦둥이의 탄생

"예능 쇼,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시청자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곳이든 직접 발로 뛰고 체험하던 이영돈 PD가 예능 속으로 뛰어들었다. 이영돈 PD의 험난한 예능 적응기는 '에브리바디'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이다. 놀라운 습득력을 통해 선보이는 특유의 예능감과 웃음 포인트, 그리고 자신도 몰랐던 개인기 퍼레이드까지 또 하나의 예능 늦둥이의 탄생을 기대해 본다.

▲ 매회 실용적이고 알찬 전 세계 건강비법들 공개

인종이 다르고, 사는 곳이 달라도 전 세계인들의 최대 관심사는 하나, 바로 '건강'이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 곳곳에 숨겨진 실용적인 건강비법을 탐사 보도, 운동, 음식 등 각 분야에서 최정상의 자리에 오른 세 MC가 직접 엄선하여 랭킹과 토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소개한다. '에브리바디'의 이동희 CP는 "5MC 외에 주제와 관련된 게스트를 초대한다. 금연, 뱃살, 탈모 이런 식으로 주제가 이어지는데 주제와 관련된 게스트를 섭외한다. 또 글로벌 아이템이기 때문에 외국인 출연진도 나올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에브리바디'는 27일 오후 9시 40분에 첫방송된다.

['에브리바디' 출연진.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