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M 조미 화보 공개 "한국서 데뷔하는 첫 중국 남자가수, 눈물 핑돌아"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M의 멤버 조미의 세련된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26일 공개된 크리에이티브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 화보에서 조미는 ‘조미의 시작’이라는 컨셉트로 미니 트리, 미키마우스를 연상케 하는 소품등과 함께 내추럴 하고 위트 있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 편안한 홈웨어를 입고 책을 넘겨보는가 하면, 외출 바로 직전의 완벽한 스타일링 과정을 보여주는 등 여느 프로 모델 못지 않는 키와 비주얼로 완성도 높은 화보를 완성했다.

지난 2008년 슈퍼주니어-M으로 데뷔한 후 지난 11월 3일 미니앨범 ‘Rewind’(리와인드)를 발표하고 첫 솔로 앨범 활동에 나선 조미는 “포털 사이트에 티저 배너가 뜨고, 래핑 버스가 다니는 걸 보니 눈물이 핑 돌았다. 나는 한국에서 솔로로 데뷔하는 첫 번째 중국인 남자 가수다. 처음이라는 것이 고맙고, 그래서 더 열심히 할 것이다”라며 솔로 앨범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미는 타이틀 곡 ‘Rewind’로 지난 18일 'SBS MTV 더 쇼 시즌4'에서 ‘더쇼 초이스’ 1위에 선정되는 등 성공적인 솔로 앨범 활동을 펼쳤다.

[조미. 사진 = 더셀러브리티]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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