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여신·엽기 오가는 극과극 셀카 '폭소'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의 극과 극 표정이 공개됐다.

26일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 트위터에는 "아침부터 빛나는 외모를 자랑하는 에이핑크! 저 표정에도 살아남는 건 왜죠? 'Good Morning Baby' 무대까지 준비했으니 '본방사수'로 함께해요. 이 사진은 에이핑크의 '강추'로 올려드림을 알려드립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미모를 뽐내며 윙크와 미소를 짓고 있는 여신 콘셉트와 코믹 포즈와 망가진 표정으로 촬영한 엽기 콘셉트의 사진이다.

'쇼 챔피언' 제작진에 따르면 두 장의 사진 모두 에이핑크 멤버들이 직접 고른 사진. 특히 보미는 사랑스럽게 윙크하는 모습과 눈동자를 모은 엽기적인 모습까지 극과 극의 표정으로 눈길 끌었다.

에이핑크는 이날 '쇼 챔피언'을 통해 신곡 'LUV'와 최초 공개하는 'Good Morning Baby' 스페셜 스테이지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후 6시 생방송. 에이핑크 외에도 임창정, 빅스, 규현, AOA, 니콜, 효린X주영, 소년공화국, 헬로비너스, 러블리즈, 크로스진, 울랄라세션 등이 출연하며 120분 특집으로 방송된다.

[걸그룹 에이핑크. 사진 = MBC뮤직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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