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 26일 '극장판 뽀로로 데이'… 뽀로로-크롱 시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은 26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SK와의 홈 경기를 '극장판 뽀로로 데이'로 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경기에는 경기 전 뽀로로와 크롱의 시투 뿐만 아니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뽀로로 극장판' 예매권 증정 이벤트, 관객들과의 포토타임 등 다양한 행사와 더불어 지난 첫 번째 '뽀로로 극장판'의 홍보대사이자 국내 최초 어린이 응원단 '퍼스트'의 하프타임 공연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 26일, 28일, 30일 홈경기는 애프터스쿨 위크 기간으로 초,중,고,대학생은 경기장에 교복을 입고 오거나 학생증을 제시하면 1인당 1매의 일반석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2015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를 제시하는 학생에게는 1인당 2매(본인포함)의 일반석 입장권과 14-15시즌 구단 달력(선착순 200개)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입장권 수령처는 잠실실내체육관 야외에 마련된 프로모션 부스 'SHOOTING STAR ZONE'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치어리더와 사진촬영의 기회도 주어진다. 썬더스 치어리더와 사진촬영을 원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경기 종료 후 코트에서 치어리더와 기념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이날 경기 승리시에는 김동우, 이시준, 김명훈, 김태주, 조한수의 싸인회가 예정돼 있다.

이밖에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병원 MRI 촬영권, 영화예매권, 피자, 썬더스 싸인볼, 썬더스 달력, 월간 농구잡지 점프볼 등을 경기 중 관중참여 이벤트를 통해 지급할 계획이다.

[사진=서울 삼성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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