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윤상현·김광규 "여자친구에 맞아본 적 있다" 셀프폭로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광규와 윤상현이 여자친구에게 맞아 본 경험을 털어놨다.

24일 밤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는 '힐링 야식캠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연예계 대표 독거남 배우 김광규, 윤상현, 주상욱과 이들의 멘토 배우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 대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 중 MC 김제동은 김광규에게 "도저히 이런 여자는 결혼할 수 없다 하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광규는 "남자 때리는 여자"라며 "내가 맞아 본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윤상현도 "나도 첫 여자친구에게 맞아 본 적이 있다. 그런데 그 친구와 7년을 만났다"고 고백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상현이 가수 메이비와의 열애사실을 깜짝 공개한다. 지난 7월부터 교제한 윤상현과 메이비는 오는 2015년 2월 8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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