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KBS '스파이'로 안방극장 복귀? "검토 중"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KBS 2TV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다.

김재중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김재중이 '스파이' 출연을 제안받은 것은 사실이다. 현재 출연을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김재중이 출연을 확정 지을 경우 지난 7월 종영한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 이후 약 반 년여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또 그의 KBS 드라마 첫 출연이기도 하다.

'스파이'는 KBS 2TV의 새로운 금요드라마로 오는 2015년 1월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룹 JYJ 멤버 김재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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