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안, 18세 교환학생 과거사진 공개 '사뭇 다른 이미지'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줄리안의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22일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지난 2004년 교환학생으로 처음 한국 땅을 밟게 된 18세 줄리안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에서 줄리안은 학생들 앞에서 자기 소개를 하고 있다. 앳된 모습과 지금과는 사뭇 다른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줄리안은 "서울이라는 도시에 감사하다. 거의 나의 모든 청춘을 여기서 보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10년 후에도 한국에 있을 것 같다"고 변치않는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줄리안은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이다.

[방송인 줄리안.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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