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 시리아 전쟁고아 입양설 나돌아…측근은 부인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조지 클루니가 전쟁에 짓밟힌 시리아 고아를 입양한다는 소문이 나돌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외 언론 인터내셔널비즈니스타임즈는 조지 클루니(53)와 그의 아내 아말 알라무딘(36)이 아이를 입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1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우먼스 데이(Moman's Day)' 매거진에 따르면 '그래비티'의 조지 클루니와 레바논 출신 영국 인권변호사인 그의 아내 아말 알라무딘이 전쟁 고아를 입양할 계획이라는 것.

또한 영국 매체 메일온라인은 부부가 '시라아 같은 전쟁속에 가장 고통받고 있는 나라의 고아를 입양하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측근은 또한 조지 클루니가 그의 친구인 맷 데이먼이나 신디 크로포드, 그리고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처럼 부모 경험을 하고싶어 한다고 밝혔다.

클루니와 아말은 지난 9월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매체 벤(WENN)은 부부의 대변인이 이같은 입양소문을 일축했다고 18일 전했다. 대변인은 또 가십캅 닷컴을 통해서도 "100%로 만들어진 얘기"라고 부인했다.

[조지 클루니(왼쪽)와 아말 알라무딘. 사진 = 영화 '킹메이커' 스틸컷, ilawyer 블로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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