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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옥, 폐암 투병 중 16일 별세…발인은 19일
14-11-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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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김자옥이 폐암 투병 중 숨을 거뒀다. 향년 63세.

김자옥은 16일 오전 7시 40분 세상을 떠났다. 유족으로는 남편인 가수 오승근과 아들 그리고 딸이 있다.

김자옥은 2008년 대장암 진단을 받고 한 차례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돼 추가로 항암 치료를 받기도 했으나, 결국 투병 생활 끝에 눈을 감고 말았다.

한편 김자옥은 1970년 MBC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1971년 KBS(당시 서울중앙방송) 드라마 '심청전'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방송 3사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친 김자옥은 1996년 '공주는 외로워'라는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예능프로그램인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누나'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배우 김자옥.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영준 기자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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