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슉업' 손호영, "힘든 연습에도 웃음 끊이질 않아" 재연 소감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뮤지컬에 도전한 가수 겸 배우 손호영이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빌딩 연습실에선 뮤지컬 '올슉업(All Shook Up)' 연습실 공개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손호영은 '올슉업'의 재연에 도전하게 된 소감과 관련 "이 작품은 전에 했을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변치 않고 같이 하는 분들과 호흡이 정말 잘 맞는다. 즐거운 기운이 너무 많은 작품이다"고 밝혔다.

이어 "연습하면 힘들고 지치고 하는데 연습실에서 나가기 전까지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그런 공연을 다시 하게 됐다는 게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올슉업'은 지난 2005년 2월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됐으며, '맘마미아'의 뒤를 잇는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로큰롤 열풍의 주인공 엘비스 프레슬리의 주옥 같은 히트곡 24곡 퍼레이드가 단연 돋보인다.

내달 28일부터 내년 2월 1일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배우 손호영.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