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은 31일 오후 7시부터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창원 LG와의 홈경기에 '할로윈 데이'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할로윈 데이를 맞이해 경기 전 입장관중을 대상으로 사탕을 제공한다. 그리고 이날 경기에는 치어리더 출신 걸그룹 치어콕의 경기 전 시투를 시작으로, 하프타임에는 'Baby Love U'라는 곡을 선보인다.

또 삼성이 승리할 경우 팬 20명을 대상으로 이동준, 차재영, 방경수, 배강률의 사인회도 예정돼 있다.

이밖에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병원 MRI 촬영권, 영화예매권,피자, 썬더스 싸인볼, 썬더스 캘린더, 월간 농구잡지 점프볼 등을 경기 중 관중참여 이벤트를 통해 지급할 계획이다.

[이동준.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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