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하라' 유민규, 비하인드컷에서도 빛나는 모델 포스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유민규의 '도도하라' 포스터 촬영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첫 방송 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드라마 '도도하라' 1회에서 도박으로 한탕을 노리려는 철 없는 남자 ‘노철’역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던 유민규가 포스터 촬영현장에서 큐트한 모습부터 터프한 모습까지 다양하게 선보였다.

30일 공개 된 사진 속 유민규는 깔끔한 화이트 셔츠에 화려한 프린팅 팬츠를 매치하여 세련되게 표현해냈으며 맨투맨 티셔츠와 블랙 진에 스케이드 보드와 모자 등 다양한 소품들을 활용해 활동적인 느낌을 잘 표현해냈다.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유민규는 내내 밝은 미소로 촬영장에 등장했다. 손으로 동그라미를 그리며 눈을 찡긋거리는 장난스러운 표정부터 두 눈을 감고 촬영하는 엉뚱함과 스케이트보드를 한 손으로 잡으며 남자다운 모습까지 다양한 표정과 6포즈를 선보여 촬영장을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유민규는 첫 주연 드라마 '도도하라'에서 신소율과 유라 두 여인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행운아지만 답 없고 철도 없는 사고뭉치에 한량기질까지 갖춰 온갖 사건사고를 일으키고 다니는 노철 역을 맡았다. 1회에서 짧은 등장에도 불구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유민규의 모습은 회가 전개될 수록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을 예정이다.

한편 '도도하라'는 절대 함께 할 수 없을 것 같은 한 남자의 구여친과 현여친이 만나 세 남녀가 함께 패션 쇼핑몰을 키워가는 달콤살벌 창업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배우 유민규. 사진 = 매니지먼트 숲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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