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 한승연 여주인공 '기타와 핫팬츠' 특별출연

'살맛납니다' 이후 4년만에 드라마 출연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오종혁이 MBC 드라마페스티벌 '기타와 핫팬츠'에 특별출연한다.

25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오종혁은 '기타와 핫팬츠'에 천재뮤지션 역으로 등장한다. 걸그룹 카라 멤버인 한승연이 여주인공을 맡은 '기타와 핫팬츠'로 한승연은 톱스타 아이돌 역할로 출연한다. 한승연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 가을 역으로 감초 역할을 한 바 있다. '기타와 핫팬츠'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아이돌그룹 클릭비 출신인 오종혁으로 지난 2010년 MBC 드라마 '살맛납니다' 이후 4년 만의 드라마 출연이다. 최근에는 '그날들' 등 주로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가수 오종혁(왼쪽), 걸그룹 카라의 한승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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