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왕종근, 20살 아들과 여전히 뽀뽀 '이경규 깜짝'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왕종근과 그의 20살 아들이 여전히 뽀뽀를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최근 진행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녹화에서는 왕종근과 아들 왕재민(20) 군이 출연해 각별한 부자지간의 정을 보여줬다.

이번 녹화에서는 아빠와 뽀뽀하는 것이 점점 싫어진다는 주니어의 고민을 듣고 함께 해결하는 의미로 붕어빵 식구들의 뽀뽀타임을 갖기도 했다.

이에 왕종근은 부모와 자식 간의 스킨십은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라 강조하며 우리 부자도 아직 뽀뽀를 한다고 밝히며 스무살 아들 재민 군에게 기습 뽀뽀를 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혀졌다.

이에 왕종근 왕재민 부자의 뽀뽀를 직접 본 MC 이경규는 깜짝 놀란 모습을 숨기지 못하며, 무척 충격적인 비주얼이라고 돌직구를 날려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한편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45분 방송된다.

[배우 왕종근 가족.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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