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안재현이 시크하고 모던한 매력을 발산했다.

영화 '패션왕'(감독 오기환) 측은 22일 극 중 기안고 황태자 원호 역을 맡은 안재현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날 때부터 '간지'를 타고난 모태완벽남 원호 역으로 분한 배우 안재현의 독보적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안재현은 물에 젖은 머리카락과 촉촉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은 물론 모던한 건축물과 어우러져 세련된 분위기를 내뿜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스타일로 대한민국 여심 폭발을 예고했다.

영화 '패션왕'에서 누구에게나 선망의 대상인 원호로 분한 안재현의 시크하고 화려한 모습은 물론 깊은 눈빛은 그가 보여줄 새로운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이번 화보는 '패션왕'에서 막 걸어나온 듯 차가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안재현의 완벽한 싱크로율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영화 '패션왕'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간지에 눈뜬 후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가 되기로 결심한 기안고 빵셔틀 우기명(주원)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영화다. 주원, 설리, 안재현, 박세영, 김성오 등이 출연하며 내달 6일 개봉된다.

[배우 안재현. 사진 = 바자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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