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최원영이 아내 심이영과 신혼부부로서 애정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 16회에는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 출연 중인 배우 장현성, 최원영, 박효주, 김명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각자 꽂혀있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최원영은 "집에서 캠핑하기에 꽂혀있다"고 말했다. 그는 "집에서 캠핑용품을 활용한다"라고 말했고, "약간 짠한 느낌이다. 집이 100평 되나"라고 반문하는 김구라의 말에 "긍정적으로 생각했었는데 듣고보니까 그런 생각이 들게 된다"라고 수긍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집에서 텐트를 쳐놓고 잠을 잔다"라며 "집에서 침낭을 쓴다. 노을 지는 햇살이 집을 비추면 정말 아늑하다"라며 "심이영은 내가 텐트 안에 혼자 있는데 꾸역꾸역 들어오더라"라고 말해 깨소금 신혼 사이를 직접 언급했다.

[SBS '매직아이' 16회.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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