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뮤비서 음산한 표정 연기 '지아 엄마 맞아?'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MBC 축구 해설 위원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이 뮤직비디오 연기에 도전했다.

21일 공개된 '눈엔눈 이에는 이' 티저 영상에서 박잎선은 번개가 치고 빗소리가 들리는 음산한 날씨에 거울을 마주보며 서 있다.

처음에는 슬픈 표정으로 불쌍한 자신을 바라보다가 티저 영상 속 짤막하게 들리는 "'눈엔눈 이에는 이'란 말 알지"라는 가사에 맞게 무언가 결심하는 듯한 표정 연기를 펼치고 있다.

박잎선이 출연해 놀라운 감정 연기를 보여준 '눈엔눈 이에는 이' 티저 영상은 제이큐와 한소아가 의기투합한 프로젝트 '블랙앤화이트 스토리'의 두번째 스토리 앨범의 티저로 알려졌다.

'지아 엄마', '송종국 아내'로 더 잘 알려진 배우 박잎선은 최근 예능 프로에서 연애 시절에 대한 솔직한 입담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눈엔눈 이에는 이'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1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배우 박잎선. 사진 = '눈엔눈 이에는 이' 티저 영상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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