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예사롭지 않은 등라인 '팜므파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김소연이 팜므파탈의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김소연은 최근 패션지 엘르와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장미빛을 주제로 네 가지 룩에 도전했고, 색다른 메이크업을 시도해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최근 김소연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따뜻한 마음씨와 허당의 면모를 보여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화보 촬영 현장에서도 그녀의 성실하고 예의 바른 모습에 스태프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김소연은 엘르와의 인터뷰를 통해 피부과에 가기보다는 홈 케어를 열심히 하며, 십년 넘게 셀프 메이크업을 하는 소박한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셀프 메이크업은 배역에 따라 다른 아이라인을 연출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소연은 인생에서 장미빛 순간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아, 딱 요즘만 같아라"라는 말로 지금이 장미빛 순간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김소연의 뷰티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1월호에 게재됐다.

[배우 김소연. 사진 = 엘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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