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타쿠야, "프리 허그 기네스 기록 도전하고 파"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아이돌 그룹 크로스진의 타쿠야가 프리 허그 기네스 기록을 세우고 싶다고 밝혔다.

2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6회에는 록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가 출연해 "평생 우리말 가사만 쓰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타쿠야는 "일본에는 어떤 기네스 기록이 있냐?"는 성시경의 물음에 "일본은 최고령 나라라서 오래 사신 분이 많다. 111세 할아버지와 116세 할머니가 아직도 살아계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타쿠야는 이어 "네 발로 100m를 16초 87로 달린 기네스 기록도 있고, 30초 안에 줄넘기 162개를 성공한 기네스 기록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세윤은 "도전하고 싶은 기록이 있냐?"고 물었고, 타쿠야는 "1분 안에 허그 많이 하기다"라며 "명동에서 하는 프리 허그처럼 성별에 관계없이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크로스진 타쿠야.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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