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화보] 수척해진 이병헌, '아내 이민정 위해서라도…'

영화배우 이병헌이 20일 오후 미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마이데일리와 전화통화에서 "이병헌이 오늘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어 "캘리포니아 홍보대사로 활동한 지 몇 년 됐다. 홍보대사로서 공식 일정에 참석해야 해 출국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수척해진 얼굴의 이병헌

▲ 무거운 표정으로 출국하는 이병헌

▲ '무슨말을 먼저 해야할지'

▲ "가족과 아내를 위해서라도 진실 밝히겠다"

▲ "팬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한편 이병헌은 최근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50억을 요구하며 자신을 협박한 글램의 다희(김다희, 20)와 모델 이지연(24)을 고소했다.

지난 16일 다희와 이지연의 첫 공판이 진행됐으며, 이날 이병헌이 내달 11일 열리는 공판의 증인으로 채택됐다.

곽경훈 기자 , 현경은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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