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서지혜·박정아가 말하는 몸매 비결? "운동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태임, 서지혜, 박정아가 몸매관리의 비법을 공개했다.

1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미친(美親) 유럽여행-예뻐질지도'에서는 스페인의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기다리며 대화를 나누는 여배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중 서지혜는 "나는 두부 다이어트를 한다. 아침저녁으로 두부와 두유를 먹고 점심에는 평소에 먹는 양의 절반을 먹는다"며 비법을 털어놨다.

서지혜에 이어 이태임은 "나는 운동을 한다. 군것질을 많이 하는 편이라 작품이 있을 때는 조심하면서 운동을 하고 있다. 기분에 따라 요가를 하고 싶은 날에는 요가를 하고, 웨이트를 하고 싶을 땐 웨이트를 한다"고 고백했다.

이태임의 말에 서지혜는 "부자인가 보다"고 농담을 던지며 "나는 운동 세 개를 한다. 필라테스, 마이크로 트레이닝, 골프다"고 비결을 말했다.

끝으로 박정아는 "나는 가뿐한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다. TV를 보면서 다리를 들어올린다던가 평소에 운동을 한다"고 얘기했다.

[배우 이태임, 서지혜, 박정아(위부터).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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