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하라' 유라, 연기돌의 대본앓이란 이런것 "항상 고민"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의 대본앓이가 공개됐다.

SBS플러스 측은 8일 SBS플러스 미니드라마 '도도하라'(극본 임상춘 연출 윤류해)에서 항상 밝고 긍정적인 홍하라 역을 맡은 유라가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라는 감독님과 함께 대본을 보면서 진지한 표정으로 대사를 읊고 있다. 또한 촬영 직전까지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대사 연습을 하고 있다. 대본 한 장 한 장마다 일일이 표시를 붙여가며 마치 공부하는 듯한 모습이다.

유라는 연일 이어지는 빡빡한 스케줄에도 대본을 손에서 내려놓지 않은 채 읽고 또 읽으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

'도도하라' 제작진은 "유라가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캐릭터와 하나 되려는 유라의 노력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도하라'는 세 남녀가 패션 쇼핑몰을 키워가는 달콤살벌 창업로맨스로 청춘들의 고군분투 성장기와 삼각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유라가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연기돌 행보를 이어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도도하라'는 오는 27일 밤 11시 20분 첫 방송된다.

['도도하라' 유라. 사진 = SBS플러스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