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정우성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곽정은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젯밤 그분 만났어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해맑게 웃고 있는 곽정은과 배우 정우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정우성은 어둠 속에서도 또렷한 이목구비를 과시했다. 두 사람은 1일 열린 영화 '마담뺑덕' 라이브톡 현장에서 만났다.

사진을 공개하기 전 곽정은은 "'마담뺑덕' 개봉. 순수한 집착으로 시작해 눈먼 욕망으로 끝나는, 인간이 하는 사랑의 슬프고 어두운 이면 전부에 대해 말하고 있는 영화"라며 "이런 치정멜로의 매력은 엔딩크레딧이 올라갈때 내 사랑의 안온함에 새삼 감사하게 된다는 것이 아닐까"라는 영화 감상평을 남겼다.

한편 곽정은은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하고 있다.

[곽정은(왼쪽) 정우성. 사진 = 곽정은 트위터]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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